2주동안 열나 고생항 워크샵이 끝났다.

영어로 작성해야 하는 문서들과 프리젠테이션... 정말 지겨웠다.

그래도 어학연수 갔다온 덕은 톡톡히 본것 같다.

점심마다 Rex Black 아저씨를 챙겨주는게 쉽진 않았지만,
뭐 영어 학원 다닌다는 느낌으로 1주일간 점심을 먹은거 같다. ㅋㅋ

렉스 아저씨에 대한 느낌을 간단히 적어보면...
농담도 많이하고,
키도 크고, (197 ...)
절대 이기려고 하면 안되는... 특히 이론적인 부분을 이야기 할 경우에느...
모든 것을 그냥 넘어가면 안되고, 반드시 근거를 대야 하는,
그리고 열나 바쁜 아저씨다.

쌓이 메일이 150통이라서 커피 마실 시간도 없단다.
(내 gmail에 쌓이는 spam보다 많다. - -);

여하튼 좋은 기회였다.

이제 남은건 다음주 월요일 저녁에 보는 시험을 패스하는 것 !!!
(걱정이다~~~)

Posted by tuning-jav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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